KB국민카드, 폐카드 새활용한 '친환경 보드게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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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폐카드 새활용한 '친환경 보드게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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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KB국민카드가 보드게임 부루마블 제작사인 '씨앗사'와 손잡고 폐 플라스틱 카드 자재를 새활용(Up-Cycling)한 친환경 보드게임을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인 '부루마블 옐로우 에디션(Yellow Edition)'은 샘플 카드, 판매 중단 카드 등 폐기 예정인 플라스틱 카드 자재를 보드게임에 사용하는 29장의 씨앗증서로 새롭게 디자인했다. 또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해 주사위, 건물, 말 등의 게임 용품을 종이, 나무 등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로 제작했다.

특별 한정판인 '옐로우 에디션'이라는 이름은 KB금융그룹의 상징색인 노란색을 표현하는 동시에 '옐로우 카드'를 연상시켜 환경 문제가 경고 수준에 있음을 중의적으로 표현했다.

이 상품은 오는 15일부터 온라인쇼핑몰 '11번가'에서 365개 한정 판매된다. 판매대금 전액은 환경단체에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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