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가정간편식 '쉐푸드' 모델로 김우빈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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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가정간편식 '쉐푸드' 모델로 김우빈 발탁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10월 13일 17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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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롯데푸드가 가정간편식(HMR) 영역 확대를 위한 통합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롯데푸드는 가정간편식 브랜드 '쉐푸드(Chefood)'의 새로운 모델로 배우 김우빈을 발탁했다. 이달 중순부터 김우빈과 함께 '뜯는 순간 누구나 셰프가 된다'는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에 나설 예정이다.

롯데푸드는 세련되면서도 부드러운 이미지를 지닌 김우빈이 '누구나 셰프가 될 수 있다'는 쉐푸드의 메시지와 가장 어울린다고 보고 모델로 기용하게 됐다.

롯데푸드는 지난 5월 흩어져 있던 간편식 브랜드를 쉐푸드로 통합했다. 이로써 쉐푸드는 만두, 튀김 등 간편 조리 제품군부터 도시락, 김밥, 샌드위치까지 다양한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종합 간편식 브랜드가 됐다.

간편식 생산 확대를 위해 1000억원 이상을 들여 김천공장 생산동을 증축하고 평택공장에는 밀키트 생산라인을 도입했다. 롯데푸드는 이를 통해 가정간편식 매출액이 지난해 2031억원에서 올해 2410억원으로 19% 신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폭 넓은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배우 김우빈은 누구나 셰프가 될 수 있다는 브랜드 메시지에 가장 적합한 모델"이라며 "이번 IMC 캠페인을 시작으로 쉐푸드 브랜드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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