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침대, '시몬스페이' 상반기 결제액 4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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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침대, '시몬스페이' 상반기 결제액 400억 돌파
  • 김현우 기자 top@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10월 13일 16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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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현우 기자]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의 구독경제 멤버십 서비스 '시몬스페이'가 올 상반기 결제액 400억 원을 기록했다. 시행 약 3년 만에 거둔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시몬스 침대가 지난 2018년 말 도입한 시몬스페이는 시행 1년 만에 누적 결제액 250억 원을 기록한데 이어 매년 50%에 가까운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다.

이는 국내 렌탈 매트리스 업계의 하락세와는 다른 행보다. 일례로 매트리스 케어 등 매트리스 렌탈을 전문으로 하는 한 업체의 경우 2021년 상반기 매트리스 렌탈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역성장 했다. 일반적으로 렌탈의 경우 월 납입금에 이자비용이 포함돼 있고, 할부 기간도 길어 납부 총액은 프리미엄 침대 가격과 별반 다를 바 없다. 여기에 렌탈 업계가 가격 인상에 나서며 소위 가성비로 대표되는 렌탈의 장점도 어느 정도 희석된 것으로 소비자는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시몬스페이는 소비자들에게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선사하며 가구업계에 새로운 구독경제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시몬스의 독보적인 품질력과 최신 트렌드인 구독경제를 접목시켜 프리미엄 브랜드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며 소비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다.

시몬스 침대는 100% 포스코산 경산선, 이탈리아 이탈펠트로사의 특수 포켓 부직포, 벨기에산 원단 등 최상급 원부자재만 사용한다. 또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 국내 최초·유일의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출시 및 특허 취득,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일반 시판 매트리스 40여 종에 대해 '라돈안전제품인증'을 획득하는 등 안전과 관련된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는 국내 유일의 침대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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