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로어 올림푸스', 2021 하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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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로어 올림푸스', 2021 하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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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네이버웹툰 제공]
[사진= 네이버웹툰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레이첼 스마이스 작가의 웹툰 '로어 올림푸스'(Lore Olympus)'가 전 세계 만화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네이버웹툰은 웹툰 '로어 올림푸스'가 2021 미국 하비상에서 최고의 디지털도서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비상(The Harvey Awards)은 미국 만화가이자 편집자인 하비 커츠먼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88년 제정한 상으로, '만화계의 오스카'로 불리며 전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았다.

올해 하비상을 수상한 레이첼 스마이스 작가의 웹툰 '로어 올림푸스'는 네이버웹툰이 글로벌에서 직접 발굴한 작품이기에 수상의 의미가 더욱 크다. 앞서 '로어 올림푸스'는 2019년 미국의 권위 있는 만화상 '아이즈너 어워드'의 후보에 오른 바 있다.

웹툰 '로어 올림푸스'는 지하 세계의 왕 '하데스'와 풋내기 여신 '페르세포네'의 그리스 신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로맨스 판타지다. 2018년 네이버웹툰의 영어 서비스를 통해 처음 공개 됐으며, 지난해 8월 국내에서도 정식 연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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