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용산마을 삼삼오오 스탬프 투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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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용산마을 삼삼오오 스탬프 투어' 운영
  • 박완희 기자 wanh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10월 13일 15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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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용산구 마을자치센터가 오는 18일까지 '용산마을 삼삼오오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시대, 주민들의 건강한 가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으로, 참가 신청 후 투어 여권을 수령하고 원하는 방문지를 찾아 도장을 찍으면 된다.

방문지는 남이장군 사당, 당고개 순교성지, 심원정 왜명강화지처비, 용산기지 옛 미군장교숙소, 유관순 열사 추모비, 순교성지 새남터, 국립한글박물관, 식민지역사박물관, 용산공예관, 이봉창 역사울림관, 만리서재 등 지역 명소와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현장 총 29곳이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센터로 문의하거나 오는 1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여권은 구 마을자치센터, 용산2가·효창·용문·한강로·한남동 주민자치회, 해방촌 도시재생지원센터, 후암동 마을공방 등에서 배부한다.

센터 관계자는 "스탬프 투어를 통해 우리 동네에 어떤 명소가 있는지, 마을공동체 사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여권을 구 마을자치센터에 가져오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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