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현정 기자] 하나은행은 게임처럼 위젯으로 빠르게 입금할 수 있는 '하나 타이밍 적금'을 출시했다.

'하나 타이밍 적금'은 추가 금액을 입금하는 방식에 게임 UI(user interface)를 접목해 버튼을 두드리면 설정한 금액만큼 입금된다.

또한 위젯을 누르면 입금 버튼까지 바로 접근할 수 있다. 적금 전용 알림 신청 시 매일 저축 타이밍을 알려주어 저축 습관 형성에도 도움을 준다.

해당 상품은 △최소 가입금액 1000원 이상 △6개월의 짧은 만기 △최대 5회 재예치 가능 △2회의 분할 인출 가능한 유연한 상품이다. 금리는 최대 1.7%(10월 13일 기준, 세전, 연이율)이다.

하나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가입 축하금 1000 하나머니(선착순 5만명)를 제공하고 애플워치(20명)를 제공한다.

매일 게임버튼을 두드리면 최대 3000 하나머니까지 추가 리워드를 제공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하나은행 DailyBanking본부 관계자는 "하나은행에서 이제껏 시도하지 않았던 게임적인 요소와 위젯을 통한 입금 프로세스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를 사로잡고 새로운 금융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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