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신한카드는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와 MZ세대 특화 서비스 개발 및 플랫폼 T&T(Traffic & Transaction)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연간 20조원 규모로 성장한 중고거래 시장과 차세대 주요 소비 계층으로 부상한 MZ세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플랫폼 거래고객 중 70% 이상이 MZ세대로 구성된 번개장터와 제휴 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장하는 중고거래 시장에서 탄탄한 제휴 기반을 확보하고 새롭게 론칭한 '신한플레이(신한pLay)'와 연계할 방침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업계를 선도하는 두 플랫폼의 만남으로 양사 플랫폼간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의 금융과 라이프스타일을 연결해 더 쉽고 편안한 서비스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와 번개장터는 제휴를 기념해 번개장터 앱에서 구매 시 5% 캐시백(최대 1만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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