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정준하와 박명수가 또 한 번의 신메뉴 개발 대결을 펼친다.
12일 방송되는 '리더의 하루'에서는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떡볶이 프렌차이즈 김관훈 대표의 비서로 나선 정준하, 박명수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김관훈 대표는 '새로운 떡볶이에 들어갈 재료 구입하기'라는 미션을 제안하며 시장으로 향했고 박명수에게 "제가 마라묵 보고 감동 받았어요"라며 기대에 찬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명수는 "CEO가 무릎 꿇었잖아요."라고 말하며 "이번에도 해드릴게요!"라는 자신감을 보였다.
그리고 잠시 후 사무실에 모인 정준하, 박명수, 혜린은 서로가 구입한 재료들을 하나씩 공개했다.
정준하는 마시멜로와 양갱을 소개했고, 혜린은 골뱅이와 콩나물, 그리고 번데기까지 준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박명수는 가성비를 내세우며 돼지 껍데기를 꺼내놓았고, 김관훈 대표는 망고를 재료로 구입했다.
이에 정준하는 김관훈 대표에게 "약간 망필인데?"라며 망고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내자 박명수는 오히려 정준하에게 "망필은 마시멜로가 제일 망필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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