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즈 알레타하, 신임 LoL e스포츠 글로벌 총괄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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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즈 알레타하, 신임 LoL e스포츠 글로벌 총괄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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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라이엇 게임즈가 나즈 알레타하를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글로벌 총괄로 임명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5일 나즈 알레타하를 신임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글로벌 총괄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e스포츠 파트너십 및 사업 개발 총괄을 담당했던 나즈 알레타하는 후임자가 정해질 때까지 현직을 겸임하면서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글로벌 총괄까지 맡았다. 

알레타하 총괄은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의 비전, 전략, 로드맵을 수립하고 실현하는 동시에 12개의 지역 리그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올스타전 등 3개의 국제 대회를 총괄한다. 또한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가 나아갈 방향을 결정하고 팬 지속적인 확대를 추진하며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팬 경험을 총체적으로 관리하는 동시에 재무적으로 지속 가능한 e스포츠 생태계를 도모한다.

알레타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글로벌 총괄이라는 새로운 직책에서 후원사, 미디어 파트너사, 구단주,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생태계 내 기타 관계자와 소통하는 역할을 맡는다. 점점 늘어나는 라이엇 게임즈의 e스포츠, 게임,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관련된 업무를 추진하기 위한 사내 협력의 중추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알레타하 총괄은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는 많은 사람이 쏟아부은 열정의 결과물이다. 스포츠의 미래는 e스포츠이며 그 미래에 이바지할 기회가 주어져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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