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히어로' 김정환·구본길, '베놈' vs '카니지' 압도적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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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히어로' 김정환·구본길, '베놈' vs '카니지' 압도적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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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펜싱 히어로들이 직접 '베놈'과 '카니지'로 변신하는 어펜져스 변신 영상을 공개했다.

13일 개봉하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어펜져스 변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2021 도쿄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김정환, 구본길 선수가 비장한 대결을 펼치며 시작된다. 

치열하게 싸우는 두 선수의 모습이 긴장감을 높이는 순간, 두 선수가 영화처럼 변신하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영화 속 '에디 브록'과 '클리터스 캐서디'처럼 심비오트가 온몸을 감싸며 김정환은 '베놈'으로, 구본길은 '카니지'로 완벽한 변신에 성공하고, 압도적인 비주얼의 두 심비오트가 스펙터클 액션 대결을 펼칠 것을 예고하며 영상이 마무리된다.

콜라보레이션에 참여한 김정환 선수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를 기다려온 팬으로서 이번 콜라보레이션이 정말 즐거웠다. 내가 '베놈'으로 변신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 상상하지 못했다", 구본길 선수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로 영화와 처음 콜라보레이션 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촬영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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