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찬 이슬 맺히는 '한로'…전국 곳곳 빗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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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찬 이슬 맺히는 '한로'…전국 곳곳 빗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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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찬 이슬이 맺히는 '한로(寒露)'인 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아침에 중부지방과 경북동해안·전라해안에는 빗방울이 내리겠다. 비는 낮에 전라동부내륙과 경상서부내륙으로 확대된 뒤 오후 3시 이후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경북북부동해안 20~70㎜, 경기남부·강원영서중남부·충청권·경북북부내륙·경북남부동해안·울릉도·독도 5~30㎜, 수도권(경기남부 제외)·경남권 북부·전라도·경상권 내륙 5㎜이다.

낮 최고기온은 21도~2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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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maca 2021-10-08 09:45:16
유교문화 24절기 한로.공기가 점점 차가워지고, 말뜻 그대로 찬이슬이 맺힌다는 절기. 2021년 10월 8일(음력 9월 3일)은 한로(寒露)입니다.두산백과는 "한로 즈음에 단풍이 짙어지고, 한국에서는 이 시기에 국화전(菊花煎)을 지지고 국화술을 담그는 풍습이 있다"고 서술하고 있습니다. 유교에서 가을을 주관하시는 신(神)은 최고신이신 하느님[천(天)]을 중심으로 하면서, 가을의 하느님이신 소호(少皥) 께서 다스리고 계십니다. 오제(五帝)중의 한 神이신 소호(少皥) 께서 베푸시는 아름다운 명절(중양절)과 24절기 중 하나인 상강이 곧 다가옵니다. 중양절(重陽節)의 국화철, 상강(霜降)절기의 단풍철이 한국의 가을을 아름답게 수놓게 됩니다.

http://blog.daum.net/macmaca/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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