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경남 지역 학대피해아동 지원 위한 생활가전 전달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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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경남 지역 학대피해아동 지원 위한 생활가전 전달식 진행
  • 김현우 기자 top@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10월 07일 17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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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현우 기자]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대표이사 구본학)가 지난 6일 경상남도교육청을 방문해 경상남도 지역의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생활가전을 지원하며 쿠쿠의 '나눔 경영'을 이어나갔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남남도교육청 원기복 미래교육국장,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 박미경 관장, 쿠쿠전자 정현교 상무이사가 참석해 학대피해아동 가정 및 관련 기관에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멀티쿠커 등 생활가전 214대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쿠쿠 사회복지재단이 2007년 이후 꾸준히 진행해 온 '쿠쿠 소외계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쿠쿠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아동학대가 증가한 것에 심각성을 느끼고 경상남도교육청,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위기에 처한 아동들을 위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쿠쿠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아이들이 가정폭력에 더 쉽게 노출되고 부모들 역시 양육 스트레스가 늘고 있어 이들을 위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위기 가정들의 평범한 일상을 되찾고 어떠한 이유로도 아동들에 대한 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업이 나서 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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