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모스, 따뜻한 감성의 제로퍼제로와 콜라보레이션…'키덜트'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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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모스, 따뜻한 감성의 제로퍼제로와 콜라보레이션…'키덜트' 시장 공략
  • 김현우 기자 top@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10월 07일 17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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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현우 기자]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가 키덜트족을 겨냥해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로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제로퍼제로(ZERO PER ZERO) 디자인 스튜디오와의 콜라보레이션 라인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장난감, 캐릭터 인형 등 아이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제품들이 어른들의 취미생활로 자리 잡으며 키덜트 시장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키덜트 시장 규모는 지난 2014년 5000억원대에서 지난해 1조 6000억원까지 성장했고, 최대 약 11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선보이는 써모스 X 제로퍼제로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써모스의 따뜻한 온도에 제로퍼제로의 따뜻한 감성을 더해 텀블러, 보온병, 푸드 컨테이너 등 다양한 라인업 제품으로 선보인다. 따뜻한 무드를 풍기는 컬러와 선명하게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컬러를 동시에 사용해 생동감 넘치는 디자인을 적용, 트래블, 위아투게더 등 싱글 및 커플 컨셉부터, 애니멀, 베베, 위아패밀리, 리틀걸, 리틀보이 등 가족 및 아이 컨셉까지 다양하고 아기자기한 그래픽 디자인을 더해 귀여운 매력이 돋보인다.

다양한 라인업과 아기자기한 매력의 제로퍼제로 콜라보레이션 라인업은 캐릭터를 좋아하는 키덜트족을 비롯해, 귀엽고 아기자기한 매력의 굿즈를 좋아하는 2030 여성 소비자들, 캐릭터 소품으로 집을 꾸미는 홈인테리어족,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 등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써모스 관계자는 "평범한 일상의 따뜻함과 소중함을 전달하는 제로퍼제로와 일상의 편리함을 선물하는 써모스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했다"며 "써모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고려한 제품을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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