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진보현] 청년 콘텐츠 랩 유니콘(이사장 주현석)은 지난 8월 7일부터 9월 25일까지 8주간 중구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디지털 배움 교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모든 것이 디지털화되고 있는 현시대에 발맞추어 어르신이 겪고 있는 문제인 디지털 빈곤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행됐다.
QR코드를 통한 방문객 확인과 모바일 백신 접종확인서 발급 등 코로나19 상황에 맞춘 프로그램부터 메신저, 지도 등 다양한 스마트폰 앱 이용법과 키오스크 이용법, 보이스피싱 및 금융사기 예방교육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알차고 유용한 내용을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의 참여도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이미지와 영상 등 미디어 자료를 활용하고 강의 후 1:1 질문 시간과 직접 배운 내용을 실행해보는 실습시간을 가져 강의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청년 콘텐츠 랩 유니콘 서포터즈 및 튜터 9인은 10월 중순부터 염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및 디지털 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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