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온라인햇살론 공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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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온라인햇살론 공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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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햇살론보다 1.3% 낮은 금리 제공

[컨슈머타임스 박현정 기자] SBI저축은행이 서민금융 공급 기능 강화를 위해 온라인햇살론 공급 확대에 나선다.

SBI저축은행은 과거 저축은행중앙회 SB톡톡채널을 통해 온라인햇살론을 판매해 왔다. 그러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금융취약계층이 늘어남에 따라 지원 확대를 위해 올해 초 자체 판매 시스템 개발에 착수, 지난 8월 도입을 완료했다.

온라인햇살론은 한도조회, 서류제출ㆍ약정 등 대출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신청 당일 대출금을 받을 수 있어 긴급자금을 빠르게 마련할 수 있다.

또한 비용 절감으로 인해 기존 햇살론 대비 1.3%포인트 금리 인하 효과가 있어 금리 부담을 낮출 수 있게 됐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분들이 늘어남에 따라 온라인 판매 채널 도입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온오프라인 채널의 공급 확대를 통해 금융취약계층 분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서민금융기관의 역할을 충실이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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