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장애인고용·임금채권보장기금 대체투자 주간운용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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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장애인고용·임금채권보장기금 대체투자 주간운용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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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KB증권은 고용노동부 '장애인고용촉진및직업재활기금' 과 '임금채권보장기금'의 주간운용사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장애인고용촉진및직업재활기금은 장애인 고용장려 및 취업지원과 직업재활 사업추진을 위한 기금이며, 임금채권보장기금은 기업의 도산으로 퇴직한 근로자에게 임금·휴업 수당 및 퇴직금을 대위 지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된 기금이다.

KB증권은 2021년 10월부터 4년간 두 기금의 대체투자 자산운용 및 사후관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장애인고용 및 임채기금의 니즈를 반영해 부동산, 인프라, PEF를 포함한 국내외 대체투자 자산군에 대한 투자 및 성과관리, 리스크 관리 등의 업무를 맡는다.

KB증권은 올해 기관영업부문 내에 OCIO솔루션부를 신설해 인력을 적극적으로 영입하고 조직과 기능을 확대해왔다. 김성희 OCIO솔루션부 총괄상무는 "증권사의 다양한 비즈니스와 역량을 결집해 고객이 원하는 솔루션을 이끌어내는 데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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