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양식품, 美·中 법인 설립에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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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양식품, 美·中 법인 설립에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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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삼양식품 주가가 상승세다.

6일 오전 11시 28분 삼양식품은 전 거래일 대비 2.27%(1900원) 오른 8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양식품은 오는 12월 중국 상하이에 '삼양식품상해유한공사'를 설립한다고 전날 밝혔다. 지난 8월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삼양아메리카'를 설립한 바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현지법인 설립으로 영업망 강화를 통한 매출 성장뿐 아니라 유통과정 일원화, 효율적인 비용 관리 등이 가능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는 2025년까지 해외 매출에서 일본, 미국, 중국 현지법인의 비중을 70%까지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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