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수입 승용차 2만406대 신규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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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수입 승용차 2만406대 신규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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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충식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9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406대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2021년 9월까지 누적대수 21만4668대로 전년 동기 19만1747대보다 12.0% 증가했다.

9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6245대, 비엠더블유(BMW) 4944대, 볼보(Volvo) 1259대, 아우디(Audi) 1,50대, 쉐보레(Chevrolet) 1022대, 미니(MINI) 961대, 폭스바겐(Volkswagen) 817대, 렉서스(Lexus) 644대, 지프(Jeep) 592대, 혼다(Honda) 513대, 포르쉐(Porsche) 490대, 토요타(Toyota) 436대, 포드(Ford) 296대, 랜드로버(Land Rover) 286대, 푸조(Peugeot) 217대, 링컨(Lincoln) 164대, 캐딜락(Cadillac) 100대, 시트로엥(Citroen) 85대, 벤틀리(Bentley) 65대, 마세라티(Maserati) 50대, 람보르기니(Lamborghini) 34대, 롤스로이스(Rolls-Royce) 20대, 재규어(Jaguar) 16대였다.

구매유형별로는 20,406대 중 개인구매가 1만3524대로 66.3%, 법인구매가 6882대로 33.7% 였다.

9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쉐보레 Colorado(758대), 메르세데스-벤츠 GLC 300 e 4MATIC Coupe(578대), 메르세데스-벤츠 GLC 300 e 4MATIC(557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임한규 부회장은 "9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추석연휴에 따른 영업일수 감소와 일부 브랜드의 반도체 수급 난에 기인한 물량부족 등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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