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개인사업자 CB 본허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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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개인사업자 CB 본허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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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신한카드는 지난 9월 29일 금융위원회로부터 개인사업자 CB(Credit Bureau)업 본허가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월 개정 신용정보법 시행 이후 금융회사의 개인사업자 CB 허가 첫 사례다.

신한카드는 전통적인 금융정보 위주 신용평가에서 벗어나 가맹점 매출정보를 활용한 신용평가기준을 확립할 예정이다. 또한 외부 기관으로부터 통신 정보, 공공데이터 등 이종(異種) 데이터를 수집, 활용해 신용평가 모델을 더욱 정교하게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그동안 부족한 신용정보로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금융 접근성을 강화하는 한편, 중금리 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다양한 평가요소를 결합해 더욱 정교한 신용평가체계를 마련하는 등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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