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이, 데뷔 1주년 기념 브이라이브…"백년천년 함께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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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이, 데뷔 1주년 기념 브이라이브…"백년천년 함께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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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위아이 공식 V LIVE(브이 라이브), 공식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 위아이 공식 V LIVE(브이 라이브), 공식 유튜브 영상 캡처]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그룹 위아이가 데뷔 1주년을 팬들과 함께 했다.

위아이는 지난 5일 공식 V LIVE(브이라이브)를 통해 데뷔 1주년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위아이는 루아이(팬덤명)와 함께 데뷔 후 1년을 돌아보며 감동과 웃음이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먼저 데뷔 100일 당시 1년 후 멤버들에게 쓴 편지를 공개했다. 막내 김준서는 "내가 더 성장해서 2주년에는 형들을 챙겨줄 수 있는 동생이 될게요"라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맏형 장대현은 "요한아 드라마 대박 난 거 축하한다", "석화야 '복면가왕' 우승할 줄 알았어" 등 멤버들의 취미와 특기를 적용한 센스 있는 멘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이 주어졌다. 김준서는 힘들 때 위로가 되는 것으로 주저 없이 위아이를 꼽았다. 김요한의 '일주년' 삼행시도 눈길을 끌었다. "'일'년이라는 시간이 벌써 이렇게 지났다. '주'옥같은 우리 멤버들. '년'(연)년생들끼리 똘똘 뭉쳐서 백년천년 함께 가자"며 멤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대신했다.

같은 날 밤 위아이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 1주년 감사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순백의 슈트 착장으로 찾아온 위아이는 지난 1년간 각자 기억에 남는 일을 공유하며 추억을 나눴다. 

강석화는 가족과 루아이를 모두 초대할 수 있었던 3집 쇼케이스를 꼽았고 장대현은 팬들을 위한 곡을 만들었던 때를 이야기했다. 또 김준서는 공식적인 팬클럽 탄생을 앞둔 지금 이 순간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위아이는 "루아이가 있어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다. 데뷔 10주년, 20주년, 디너쇼까지 함께 해요"라며 팬 사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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