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중동ㆍ북아프리카 뉴스룸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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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중동ㆍ북아프리카 뉴스룸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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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중동ㆍ북아프리카 지역 뉴스룸 홈페이지를 개설해 아랍권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사진=삼성전자

[컨슈머타임스 박현정 기자] 삼성전자가 아랍권 마케팅 강화를 위해 중동ㆍ북아프리카 지역 대상 뉴스룸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최근 아랍어를 사용하는 중동ㆍ북아프리카 지역 9개국을 위한 공식 뉴스룸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대상 국가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이라크, 요르단, 쿠웨이트 중동 지역 5개국과 이집트, 튀니지, 모로코, 알제리 북아프리카 지역 4개국이다.

삼성전자는 자사의 신제품 출시와 경영 실적, 투자 발표 등 기업 소식을 알리기 위해 세계 각국에서 총 17개 언어로 글로벌 뉴스룸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아랍어 기반의 중동ㆍ북아프리카 뉴스룸을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뉴스룸 개설을 통해 앞으로 경제 성장과 구매력 상승이 예상되는 중동ㆍ북아프리카 신흥국에서 입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3억원 이상의 아랍어 사용 인구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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