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준 부회장 'CEO 피자' 1천명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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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준 부회장 'CEO 피자' 1천명에 전달
  • 최미혜 기자 choimh@cstimes.com
  • 기사출고 2011년 06월 22일 11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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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이 임직원들과의 스킨십 강화를 위해 전달해온 'CEO 피자'가 누적 1000여명의 직원들에게 보내졌다.

LG전자는 AE사업본부 칠러(Chiller)사업팀의 생산 및 연구∙개발부서가 위치한 전주사업장과 영업인력이 상주하는 서울스퀘어 빌딩에 구본준 부회장이 보낸 'CEO 피자' 80판이 전달됐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측은 구 부회장이 지난 5월 LG전자에 합류한 칠러사업팀 인력을 격려하고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피자를 보냈다고 설명했다.

구 부회장은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 오늘 여러분의 노력은 우리 LG전자의 미래를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제 다 같은 LG인입니다!"라는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

앞서 지난 15일 구 부회장은 논산과 홍성, 제천, 동해 등 전국 10개 지역에 근무하는 170여명의 서비스 엔지니어들에게도 'CEO 피자'를 전달했다.

지난달에는 나이지리아 라고스, 세네갈 다카르, 앙골라 르완다 등 해외법인 및 지사에 'CEO 피자'가 배달되기도 했다.

'CEO 피자' 릴레이는 구 부회장이 임직원들과의 소통 강화와 사기진작을 위해 지난 4월 평택사업장의 스마트폰 개발팀 300여명에게 80판의 피자를 전달하면서 시작됐다. 현재까지 1000여명의 임직원에게 400여 판의 피자가 보내졌다.

LG전자 관계자는 "구 부회장의 'CEO 피자' 릴레이 이벤트가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며 "향후 보다 많은 국내외 지역으로 확대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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