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어스온 신임 대표에 명성 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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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어스온 신임 대표에 명성 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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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본을 그린으로' 구체적 실행·성장 만들어 갈 것
SK어스온 명성 대표이사 사장
SK어스온 명성 대표이사 사장

[컨슈머타임스 김충식 기자] SK이노베이션의 기존 석유개발(E&P)사업의 물적 분할한 신설법인 'SK 어스온(SK earthon)'의 신임 대표에 명성 사장이 선임됐다.

명성 사장은 1995년 유공에 입사해 석유개발(E&P)사업 보고타지사장, 탐사사업관리팀장을 지낸 석유개발 전문가다. 2019년 SK이노베이션 행복경영실장을 거쳐 2021년부터 석유개발(E&P) 사업 대표로 선임돼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 및 그린 사업 발굴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SK어스온 명성 사장은 "독립법인으로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과 다양한 성장 옵션을 실행 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더불어 SK어스온의 새로운 성장 축인 그린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발굴하고 이를 반드시 성공시켜 지속가능한 성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SK어스온은 향후 오랜 기간 축적한 석유개발 사업 경험 및 역량을 활용해 탄소 배출 최소화와 감축을 목표로 친환경 그린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석유 생산 유전에서의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설비 구축 및 운영과 함께 CCS(Carbon Capture & Storage; 탄소 포집∙저장기술) 사업을 통해 탄소를 영구 처리할 수 있는 그린 비즈니스 분야로 본격 확장해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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