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서울시와 자원순환 캠페인 '프로젝트 Re' 동참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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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서울시와 자원순환 캠페인 '프로젝트 Re' 동참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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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영 카페 우유팩 리사이클링 통해 지역사회 기부
'프로젝트 Re' (사진제공=코레일유통)
'프로젝트 Re' (사진제공=코레일유통)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철도 관련 유통, 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9월 30일 서울시의 자원순환 캠페인 '프로젝트 Re'(프로젝트 알이)에 동참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공기관으로서 서울시 및 민관기업들과 함께 생활폐기물 증가로 인한 기후위기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서울사회공헌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자원순환 캠페인 '프로젝트 Re'의 원활한 추진 및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실제로 코레일유통은 직영 카페 매장인'트리핀'과'카페스토리웨이'를 분리배출 거점으로 삼아 우유팩 등 자원순환이 가능한 품목들을 수거하고 재활용에 나서기로 했다. 리사이클링된 재생휴지는 지역사회에 기부돼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실현에 일조할 예정이다.

코레일유통 조형익 대표이사는 "공공기관으로서 ESG경영 강화 및 민관협력을 통한 친환경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상생동반성장하는 탄소저감 경영활동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젝트 Re'는 서울시와 사회공헌 컨설팅 기업인 CSR impact가 공동 기획해 '생상-유통-소비-배출'각 단계에 자원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캠페인으로 기업, 공공기관, 시 산하기관, 학교 및 민간간체 20개 기관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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