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한서대와 '미래 항공분야 협력강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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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한서대와 '미래 항공분야 협력강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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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왼쪽)과 한서대학교 함기선 총장(오른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왼쪽)과 한서대학교 함기선 총장(오른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9월 30일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와 드론 및 도심항공교통(UAM : Urban Air Mobility) 등 미래 항공분야 협력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UAM 및 드론 종합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 공단과 글로벌 미래인재의 허브포트 한서대학교와의 협업으로도심항공교통 등 미래 항공분야 협력강화와 항공안전·보안분야의 안전문화 확산을 통한 항공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양 기관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체계 구축, 미래 항공분야 신사업 발굴, 드론·UAM 등 미래 항공분야 공동 연구 등을 실시하며 항공안전·보안 위해요인 홍보와 항공안전 자율보고제도 활성화 등 항공 안전문화 증진에 공동 대응한다.

또한 학술 및 인프라 공유, 드론 조종 인력 양성 등 동반 성장을 위한 상호 교류도 시행할 예정이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미래 항공분야는 우리 생활에 더욱 밀접해질 것이며 이에 우리는 앞으로의 환경 변화를 예측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준비를 해야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은 UAM 등 미래 항공분야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안전한 비행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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