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현정 기자] 카카오뱅크가 올해 말까지 마이너스통장 판매를 중단한다.
카카오뱅크는 30일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마이너스 통장대출 신규 판매를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중단한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고신용자 대상이다.
카카오뱅크 측은 "대출 증가 속도를 모니터링해 추가 조치를 진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앞서 금융당국은 전날 저축은행 세 곳과 카카오뱅크 관계자를 불러 가계대출 증가세 관리를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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