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let:jump(렛점프) 종합건강보험'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배타적 사용권은 창의적인 보험서비스(상품)를 개발한 회사에 일정 기간 독점적인 상품판매권을 부여하는 제도다. 롯데손해보험이 부여받은 배타적 사용권은 오는 12월 27일까지 유지된다.
지난 1일 첫 선을 보인 let:jump 종합건강보험은 젊고 건강할 땐 원하는 보장을 저렴하게 가입하고, 고객이 필요로 할 때 7대 주요 질병담보의 보장금액을 한번에 올릴 수 있는 '고객맞춤형 체증구조'를 갖춘 새로운 보험서비스다.
해당 보험서비스는 체증 시 기존 납입시기에 대한 고객의 추가 부담 없이 보험료를 올려 더 높은 보장에 가입하는 형태로, 가입금액 체증 시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그레이드헬스체인'의 건강등급산출 시스템과 최근 1년 이내 10대 질병의 투약정보를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선진적인 보험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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