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신한 플레이'로 3000만 플랫폼 기업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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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신한 플레이'로 3000만 플랫폼 기업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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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왼쪽),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오른쪽).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왼쪽),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오른쪽).

[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3000만 회원을 가진 플랫폼 기업으로의 진화를 통해 고객의 일상을 즐거운 플레이(pLay)로 가득차게 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Let's pLay, pay에 Life를 더하다'는 컨셉으로 언팩쇼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새롭게 공개하는 신한pLay(신한플레이)를 통해 생활금융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잡겠다는 계획이다.

신한플레이는 10월 초 공개된다. '쉐이크&슬라이드(스마트폰을 흔들거나 홈화면 엣지패널로 결제 실행)' 기술을 적용, 고객들은 안면 자동인증을 통해 결제 및 생활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결제·뱅킹·자산관리, 제휴사 통합멤버십과 신분증·인증 등의 월렛 서비스, 고객 관심사에 기반한 맞춤형 컨텐츠 등 생활 전반에 걸친 비금융 영역에서 통합된 '슈퍼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언팩쇼에 참여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이라는 그룹의 새로운 비전을 실체로 구현한 사례"라며 "카드업을 넘어 라이프앤파이낸스 플랫폼 기업으로 힘차게 도약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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