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간폭스 '나이 많은' 졸리는 이제 한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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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간폭스 '나이 많은' 졸리는 이제 한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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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출고 2009년 06월 29일 14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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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툼레이더'의 주인공인 '라라'역을 둘러싸고 안젤리나 졸리와 메간 폭스가 한판 붙었다.

 

최근 영국 대중지 더선(The Sun)지에 따르면 안졸리나 졸리(34)는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세계적 스타로 부상한 메간 폭스(23)가 '툼레이더' 3편의 여주인공을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는 소식을 듣고 발끈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젤리나는 폭스는 전사적인 고고학자인 라라 크로포드의 역할에 적합하지 않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로 단지 나이 때문에 배역이 바뀐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섹시함에 있어 자신을 안젤리나 졸리에 비견하려는 연예 전문가의 평가를 "말도 안된다"며 자존심을 한껏 치켜세운 메간 폭스가 안젤리나 졸리를 세계적인 스타로 만들었던 '라라' 마져 낚아 챙길지 영화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제작자들은 올해 서른셋인 안젤리나 졸리가 주인공 라라 크로프트의 젊은 시절을 연기하기에는 나이가 너무 많다고 판단해 주인공 교체를 거의 확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안젤리나는 '툼 레이더' 1,2편에서 라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그는 1편에서만 6200만 달러라는 짭짤한 수익을 올렸다. 앞으로 연륜(?)을 앞세운 안젤리나 졸리가 신예 섹시 스타 메간폭스의 추돌 위협을 어떻게 막아낼지 흥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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