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서울 서부권역 거점 오피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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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서울 서부권역 거점 오피스 운영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9월 28일 14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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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효율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 서부권역에 거점 오피스를 운영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가속화된 비대면 기반 근무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임직원들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등을 고려해 거점 오피스를 오픈하게 됐다.

서울 서부권역 거점오피스는 영등포역 인근 패스트파이브 영등포점 오피스동에 마련됐다. 총 52인석 규모에 별도의 회의실과 사무기기를 지원하며 무선 네트워크 환경, 모바일 예약 시스템으로 근무자가 자유롭게 원하는 공간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칠성음료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외부 미팅, 프로젝트 팀 운영, 지방 근무자 출장 시 업무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임직원 만족도 평가 등 검토를 거쳐 거점 지역과 서비스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거점 오피스 운영은 사내 '주니어보드'의 제안으로 진행됐다. 주니어보드는 대리 이하 직급 직원들로 구성돼 대표이사와 월 1회 정기 미팅을 진행하며 열린 소통을 이어간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직원들이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업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거점오피스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등 복리후생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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