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중국발 충격에 또 하락…510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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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중국발 충격에 또 하락…510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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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중국의 규제 여파에 하락하고 있다.

28일 오전 8시 40분 기준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89% 내린 518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는 전 거래일보다 1.40% 떨어진 5178만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비트코인은 중국발 충격을 이틀 만에 극복하고 2% 내외 상승 전환했으나 이날 다시 하락세다.

앞서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지난 24일 모든 암호화폐 거래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고강도 단속 의지를 밝혔다. 또 해외 거래소가 중국 거주자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차단할 것이라며 강력한 규제안을 내놨다.

이더리움 역시 업비트에서 360만6000원, 빗썸에서 359만3000원으로 각각 3.56% 3.2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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