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캐스퍼 흥행 대박…열흘 만에 올해 생산목표 2배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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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캐스퍼 흥행 대박…열흘 만에 올해 생산목표 2배 예약
  • 인터넷팀 admin@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9월 25일 16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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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캐스퍼'

 '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첫 성과물인 현대차 캐스퍼가 본격 출시를 앞두고 초기 흥행에 성공을 거두면서 그동안 침체했던 국내 경차 시장도 되살아날 기미를 보이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캐스퍼는 23일 기준으로 약 2만5천대가 사전 예약됐다.

캐스퍼는 사전 계약 첫날인 14일 1만8천940대를 기록하며 종전 최고였던 베스트셀링 모델 그랜저(1만7천294대)를 가볍게 제치고 현대차 내연기관차 중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올해 생산 물량이 사실상 '완판'된 셈이다. 위탁 생산을 맡은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연말까지 1만2천대, 내년부터 연간 7만대 이상의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캐스퍼는 '광주형 일자리' 사업으로 탄생한 현대차의 첫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이자 2002년 아토스 단종 이후 19년 만에 선보이는 경차로, 현대차가 국내에서 비대면으로 판매하는 첫 차량이기도 하다.

현대차는 29일 디지털 프리미어(세계 첫 공개)와 동시에 본격적으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며, 6일간 얼리버드 예약을 정식 계약으로 전환하는 기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당초 800만원대라는 얘기가 나왔던 것과는 달리 경차치고 다소 높은 가격대로 책정된 만큼 가격도 구매 결정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캐스퍼의 가격은 기본 모델 스마트 1천385만원, 모던 1천590만원, 인스퍼레이션 1천870만원이다. 터보모델 선택시에는 90만∼95만원을 더 내야 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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