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환경부장관상 수상…자원순환 기여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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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환경부장관상 수상…자원순환 기여 공로 인정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9월 24일 13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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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환경부로부터 자원순환사회 형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매일유업은 지난 6일 '제13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환경부에서 주최한 '2021 포장재 및 일회용품 감량 우수사업자 공모'에서 재활용 촉진 우수사업자로 선정되며 환경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매일유업은 환경부 정책에 맞춰 재포장 금지법 협의체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선제적으로 포장재를 감축했고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홍보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친환경 중장기 전략을 수립해 △용기 경량화 △제품에 부착된 빨대 제거 △기획팩 최소화 △플라스틱 대체 소재 개발 △유니소재화 및 분리배출 용이성 향상 등 재활용성 촉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빨대 제거와 종이 패키지 사용 등을 통해 매일유업은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을 약 1287톤 저감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는 30년산 소나무를 약 19만5348그루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매일유업은 앞으로도 환경을 고려해 생산시설 내 탄소배출량 절감과 포장재 변경, 친환경 제품 육성 등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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