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유아문화예술교육 사업 '땅재주 하늘재주 놀이대장 모여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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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유아문화예술교육 사업 '땅재주 하늘재주 놀이대장 모여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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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과의 협력을 통해
유아 대상 국악기반 통합예술놀이 진행
코로나19에 대응해 매주 금요일 비대면 문화예술교육과
찾아가는 박물관 수업으로 12회 진행
(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후원하는 2021 유아문화예술교육 기획 사업으로 진행하는 '땅재주 하늘재주 놀이대장 모여라!'를 이달부터 오는 11월 초까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땅재주 하늘재주 놀이대장 모여라!'는 1회차로 구성된 국악기반의 통합예술놀이로 잃어버린 '놀이'를 찾아 숲과 산, 강과 들판을 탐험하는 이야기꾼과 재주대장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다.

참여하는 모든 아이들이 재주대장이 돼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고 각각의 장소를 탐험할 때마다 신나는 국악리듬에 맞춰 신체놀이와 조형 활동, 노래 부르기를 하며 자신감을 키우고 공동체 놀이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교육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과 협력하여 동두천에 위치한 5개의 유치원에서 2번의 zoom을 활용한 쌍방향 비대면 수업, 10번의 찾아가는 박물관 수업 진행으로 총 12회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과의 협업을 통해 문화예술 소외 지역에 있는 유관기관, 예술단체, 영유아교육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및 문화 예술 향유 기회가 향상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여전히 다양한 문화예술교육활동이 제한되고 있지만 거리두기 상황에 즉각 대응하고 참여자가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 유아문화예술교육 기획사업 '땅재주 하늘재주 놀이대장 모여라!'는 24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되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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