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중소 협력사에 ESG 역량 강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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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중소 협력사에 ESG 역량 강화 교육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9월 22일 1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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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GS리테일이 중소 협력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지원하는 든든한 조력자로 나선다.

GS리테일은 중소 협력사가 참여하는 'ESG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본격화 한다.

본 프로그램은 중소 협력사의 ESG 경영 체계 확립 및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교육 사업이다. 전 세계적 화두인 ESG 경영 패러다임을 국내 중소 협력사가 유연하게 받아들이고 개별 사업영역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콘텐츠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전략(E) △인권·노동·안전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S) △투명하고 건전한 기업 지배구조(G) 등 ESG 경영에 대한 통합적인 개념과 구체적인 우수 사례들로 구성됐다.

총 5가지 분류의 교육 강좌로 운영되며 교육 방식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등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GS리테일은 중소 협력사가 ESG 역량을 자가진단 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안성연 GS리테일 컴플라이언스팀 팀장은 "GS리테일은 ESG 경영 확산 일환으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ESG 교육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중소 협력사까지 그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며 "GS리테일의 ESG 경영 역량을 집중해 국내 중소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새로운 동력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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