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현정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910명 늘어 누적 28만593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2087명보다 177명 줄었으나 토요일 확진자(발표일 기준 일요일) 수는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이후 최다 기록이다.
특히 추석 연휴 대규모 인구 이동에 따라 비수도권으로 감염 전파가 일어날 가능성이 커 전국적 재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지역발생은 1871명, 해외유입은 39명이다.
지역발생자 중 서울 742명, 경기 547명, 인천 183명 등 수도권이 1456명(77.8%), 대전 48명, 대구 47명, 강원 46명 등 비수도권이 415명(22.2%)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0명 늘어 누적 2404명, 위중증 환자는 총 333명으로 전날(329명)보다 4명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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