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탱글한 포도 식감 젤리 '포도알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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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탱글한 포도 식감 젤리 '포도알맹이'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9월 17일 13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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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오리온이 젤리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말캉한 포도의 과육 식감이 조화로운 신제품 '포도알맹이'를 출시한다.

오리온 포도알맹이는 과일맛 젤리의 대명사인 '마이구미'와 식감 차별화를 꾀한 제품이다. 젤리의 겉과 속을 서로 다른 식감으로 구성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쫄깃한 젤리로 포도껍질을 구현하고 속을 포도과즙을 넣은 말캉한 젤리로 채워 실제 포도속살을 먹는 듯한 맛과 식감을 구현했다. 겉은 진한 보라색, 속은 연둣빛으로 포도 모양을 디테일하게 구현한 것도 재미 요소다.

오리온은 오는 18일부터 MZ세대가 즐겨 찾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이 제품을 선공개할 예정이다.

오리온은 1990년대 초부터 마이구미, 왕꿈틀이 등 젤리 히트상품을 연이어 출시해왔다. 1991년 첫 선을 보인 마이구미는 2018년 중국, 올해 7월 베트남에 진출해 인기를 끌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포도알맹이는 30년간의 오리온의 젤리 개발 노하우가 집적된 제품"이라며 "포도껍질과 속살의 이중 식감과 리얼한 포도 모양으로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특별한 간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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