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옥션 스마일배송, 한가위 빅세일 매출 전년비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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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옥션 스마일배송, 한가위 빅세일 매출 전년비 86%↑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9월 17일 1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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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비대면 추석을 맞아 선물세트를 온라인으로 구매해 보다 빠르게 받아보려는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G마켓, 옥션이 운영하는 익일배송 서비스 '스마일배송'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한가위 빅세일'에서 전년 대비 매출 86% 상승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부터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는 스마일배송 벤더플렉스와 셀러플렉스 서비스 모델을 이용하는 도서·신선식품 카테고리의 매출이 크게 늘었다.

스마일배송을 통한 도서·교육 카테고리는 전년 대비 851%, 신선식품은 806% 성장했다. 영상가전·카메라(395%), 건강식품(129%)도 약진했다.

벤더플렉스는 물류창고를 보유한 판매자에게 스마일배송 창고관리시스템(WMS)을 내재화시켜 물류·배송 역량을 모두 제공하는 형태다. 셀러플렉스는 스마일배송 택배요율, 전담 고객서비스 등 배송 역량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조건희 스마일배송 전략팀장은 "이번 한가위 빅세일에서는 신선식품·다품종 상품을 취급 가능한 스마일배송의 벤더플렉스, 셀러플렉스가 호조를 띠며 매출 상승의 원동력이 됐다"며 "앞으로도 취급 카테고리 확장, 서비스 지역, 풀필먼트 모델 확대 등 스마일배송 역량 강화를 통해 판매·구매 고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신속하고 안전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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