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세포들' 이동건 작가, "누구나 한번은 공감할 만한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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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 이동건 작가, "누구나 한번은 공감할 만한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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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의 웹툰 원작자인 이동건 작가가 드라마 공개를 앞두고 기대감을 전했다.

17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은 세포들과 함께 먹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평범한 '유미'의 이야기를 그린 네이버웹툰 원작의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다. '쇼핑왕 루이', '아는 와이프' 등의 이상엽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김고은, 안보현, 이유비, 박지현 등이 출현한다.

'유미의 세포들'의 원작자인 이동건 작가는 "일과 사랑, 인생에 대한 주인공 '유미'의 고민에 누구나 한번쯤은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전 작품에서 재미있는 설정과 기발한 상상력을 보여준 송재정 작가님에게 드라마 제안을 받았을 때부터 굉장히 기대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동건 작가는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의 관전 포인트를 직접 제시했다. 우선 국내 드라마 최초로 실사와 3D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포맷을 적용해 현실 세계와 '유미'의 머릿속 세포들이 사는 애니메이션 세계가 동시에 펼쳐진다는 점을 꼽았다. 

이 작가는 "영상에서 세포들이 어떻게 보일 것인지 저도 궁금했던 부분"이라며, "유미의 진짜 속내를 표현하는 '움직이는' 세포들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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