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 론칭 2년 만에 150호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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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 론칭 2년 만에 150호점 돌파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9월 16일 18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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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부산 하단아트몰링점'을 오픈하며 론칭 2년 만에 150호점을 돌파했다.

신세계푸드는 매월 10여개의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올해 말까지 목표했던 170호점까지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노브랜드 버거는 지난 5월 업계 최단 기간인 1년 8개월 만에 100호점을 돌파했다. 국내 햄버거 프랜차이즈 대부분이 100호점을 내는데 10여년이 걸린 것과 비교하면 가파른 성장세다.

노브랜드 버거는 100호점 달성 직후인 6월 한 달 동안에만 15개 매장을 새로 열면서 월별 신규 매장 오픈 기록도 갈아치웠다. 지난해 7월 가맹사업을 본격화한 이후 현재까지도 매월 1000여건 이상의 가맹문의 접수가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맛과 품질이 뛰어난 메뉴를 가성비 있는 가격으로 선보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 점이 주효한 것으로 신세계푸드는 분석했다.

신세계푸드는 배달·포장으로 노브랜드 버거를 즐기는 소비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에 맞춰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는 18일 오후 6시 배민쇼핑라이브를 통해 노브랜드 버거 1만원 상품권 5000매를 30% 할인 판매한다.

연말까지 노브랜드 버거 자체 앱을 선보여 주문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브랜드 버거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 대표 햄버거 프랜차이즈로 육성해 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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