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개방형 플랫폼 파스-타' SW·서비스 생태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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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A, '개방형 플랫폼 파스-타' SW·서비스 생태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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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9월 15일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 호환·확장성 확인서 전달식을 가졌다. (왼쪽부터)크로센트 전형철 대표, 티맥스클라우드 구재학 상무, NIA 김은주 클라우드기술지원단장,아울시스템즈 강병승 대표, 큐브리드 정병주 대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9월 15일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 호환·확장성 확인서 전달식을 가졌다. (왼쪽부터)크로센트 전형철 대표, 티맥스클라우드 구재학 상무, NIA 김은주 클라우드기술지원단장,아울시스템즈 강병승 대표, 큐브리드 정병주 대표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문용식, 이하 NIA)은 15일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센터'에서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 호환·확장성 확인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 파스-타를 기반으로 다양한 플랫폼 기능을 추가·강화한 상용 플랫폼에 대한 확장성 확인은 '티맥스클라우드의 HybridCloud 21', '크로센트의 PaaSXpert 4.0' 등 2개 기업이 인증을 받았으며 다양한 SW·서비스들이 파스-타 환경에서 작동하는지를 확인하는 호환성 확인은 서비스 분야(연동형)에서 '아울시스템즈의 Privacy DB 2.0', '큐브리드의 CUBRID 11.0' 등 2개 기업이 확인서를 전달받았다.

파스-타 호환 확인은 'LG CNS의 LENA', '티맥스소프트의 Tibero와 JEUS', 'T3Q의 T3Q.ai' 등 51개의 SW·서비스들이 받은 바 있으며 이번 확인을 받은 4개의 제품은 지난 2월에 소스코드가 공개된 파스-타 5.5 세미니(Semini) 버전에 대해 새롭게 받았다.

NIA는 올해부터는 파스-타 호환·확장성 확인서비스는 클라우드 플랫폼 분야와 서비스 분야(연동형·탑재형·혼합형)로 구분돼 추진된다고 밝혔다,

특히 플랫폼 확장성 확인이 새롭게 추진돼 향후 오픈소스인 파스-타를 요구하는 사업들에 대해 확장성이 확인된 상용SW들이 제안·활용될 수 있게 된다. 확인된 SW·서비스·플랫폼 제품은 파스-타 대표포털에 등록 및 공개된다.

파스-타 호환·확장성 확인서비스에 관심있는 SW·서비스 기업은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센터를 통해 신청·접수해 진행하면 된다.

NIA 문용식 원장은 "국내 클라우드 생태계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개방형 플랫폼을 중심으로 SW·서비스들이 확대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기업들이 생태계를 조성하고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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