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예비부부교실 참가 커플 15쌍 모집
상태바
중랑구, 예비부부교실 참가 커플 15쌍 모집
  • 박완희 기자 wanh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9월 16일 08시 31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중랑구가 2021 서울가족학교 예비부부교실에 참석할 커플 15쌍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을 앞두고 있거나 결혼에 관심이 있으며 거주지나 직장 등이 서울인 커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다음달 16일과 23일 이틀간 줌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으로 이뤄진다. 16일엔 성격유형 검사를 통해 서로의 차이 이해하기, 커플 대화법, 예비부부 성교육 등을, 23일엔 결혼준비 체크리스트, 결혼 설계방법 및 재무관리, 네온사인캔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모집은 선착순 마감되며, 전화 또는 센터 홈페이지에서 QR코드를 스캔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워크북과 활동키트도 제공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예비부부에겐 결혼에 앞서 앞으로 함께할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부부간 소통부터 경제관리까지 꼭 필요한 교육을 통해 예비부부의 행복한 첫걸음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이외에도 다문화가족 한국어교실, 사춘기 자녀와 아버지가 함께하는 체험교육, 여성 1인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맞춤형 사업을 운영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