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상생 기획전 참여한 소상공인 매출 183%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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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상생 기획전 참여한 소상공인 매출 183% 성장"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9월 15일 14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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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쿠팡과 지방자치단체의 지역 경제 활성화 노력이 꽃을 피웠다.

쿠팡에 따르면 쿠팡과 지자체가 함께하는 '온라인 상생 기획전'에 참여한 지역 중소상공인들의 매출이 1년새 18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신용데이터(KCD) 집계 기준으로 전국 소상공인의 올해 2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7% 감소한 것과 대조적이다.

쿠팡은 지난해부터 전국 지자체와 함께 '힘내요! 대한민국' 캠페인 등 다양한 지역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 쿠팡의 지자체 지원사업에 참여한 서울특별시, 경상북도, 전라북도 소재 중소상공인의 1~8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했다.

특히 서울특별시, 경상북도, 경상남도, 충청남도, 광주광역시의 경우 지난해 각 지자체별로 진행한 온라인 상생 기획전에서 전체 매출의 40%가량이 쿠팡에서 발생된 것으로 추정된다.

쿠팡은 '힘내요! 대한민국' 캠페인을 비롯해 '소상공인 상품 전용관' '지역 농수산품 전문관' 등을 상시 운영하며 소상공인 상품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에만 4000억원에 달하는 지원금을 조성해 전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있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는 "지역의 중소상공인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노력은 앞으로 더 확대될 것이며 다양한 지자체별 지원사업을 통해 쿠팡이 중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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