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동반성장지수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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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동반성장지수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9월 15일 13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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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 계열사 파리크라상이 15일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한 '2020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동반성장지수는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로 동반성장위원회 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 평가를 합산해 산정한다.

가맹점과의 상생, 협력사·지역사회 지원 등 적극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파리바게뜨는 분석했다.

파리바게뜨는 매년 가맹점에 제조기사 용역비 지원, 가맹점주 자녀·아르바이트생 장학금, 마케팅 비용 등으로 약 2000억원 규모의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가맹점 상생 차원에서 2009년부터 자율 분쟁 조정 시스템인 '상생위원회'를 운영해왔고 올해 초에는 '장기점포 상생협약 선포식'을 통해 10년 이상 운영 점포의 안정적인 재계약을 허용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가맹점 지원은 물론 지역사회에 제품과 방역용품 등도 적극 제공하고 있다. 'ESG행복상생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가맹점주와 협력사, 지역사회 등 다양한 관계에서 좋은 파트너십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꾸준히 고민하며 상생경영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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