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흥아해운이 거래 재개 첫 날 상한가다.
15일 오전 11시 5분 기준 흥아해운은 시초가 대비 465원(29.90%) 오른 2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평가가격(1035원) 대비 50.24% 높은 1555원에 결정됐다.
흥아해운은 지난 2019년 사업연도 감사의견으로 '의견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심사대에 오르면서 지난해 3월 30일부터 주권 매매 거래가 중단됐다. 그러나 전날 한국거래소가 흥아해운에 대해 상장 유지 결정을 내리면서 이날부터 거래가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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