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추석 맞아 소외 이웃에 명절 음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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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추석 맞아 소외 이웃에 명절 음식 전달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9월 14일 18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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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하이트진로가 10년째 명절 맞이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이어간다.

하이트진로는 추석을 맞아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 외 48개 사회복지기관에 송편과 영양떡 1만7850인분을 후원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별도 전달식 없이 지난 9일부터 각 기관으로 명절 음식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과 정성이 담긴 명절 음식을 나누며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하이트진로는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 밀착형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과 8월에는 서울 쪽방촌에 각각 생수와 삼계탕을 지원했다. 앞으로 폭염, 수해, 한파 등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지역 사회의 이웃분들이 건강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100년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우리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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