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노 타임 투 다이', 스크린X 개봉 확정…"시리즈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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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노 타임 투 다이', 스크린X 개봉 확정…"시리즈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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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제임스 본드'가 25번째 시리즈 만에 '007' 시리즈 사상 최초로 스크린X 포맷 첫선을 보인다. 

오는 29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 소식을 알린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007 시리즈 중 최초의 스크린X 개봉이라는 타이틀도 얻게 됐다.

정면 스크린을 포함해 좌우 벽면으로 확장된 3면을 모두 스크린으로 활용하는 스크린X는 극대화된 현장감을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게 하는 CGV의 특별관 포맷이다. 특히 이번 '007 노 타임 투 다이' 스크린X는 좌우 윙으로 분산되는 시선 없이 오롯이 정면을 바라보고 영화를 감상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제임스 본드'의 현장에 함께 있는 듯한 '현장 시야'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스크린X 개봉 소식이 전해지면서,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시선을 사로잡은 007의 시그니처 액션 씬을 3면 스크린에서 보면 어떨지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이탈리아 남부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마테라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차량 총격 씬을 비롯해 울퉁불퉁한 언덕을 미친 듯한 속도로 내달리는 논스톱 카 체이싱 씬, 최첨단 무기들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007'만의 전매특허 리얼 액션을 만날 수 있는 브릿지 루프 다이빙 씬, 추격 씬 등이 스크린X로 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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