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추석 연휴 동안 40대 남성 이체 비율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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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추석 연휴 동안 40대 남성 이체 비율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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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판 눈치코치 금융생활' 트렌드 리포트 발간
신한은행이 제로페이퍼 문화 실천으로 올해 약 2억 장의 종이를 절감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트렌드 리포트 '추석판 눈치코치 금융생활'을 지난 13일 발간했다.

[컨슈머타임스 박현정 기자] 신한은행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만든 첫번째 트렌드 리포트 '추석판 눈치코치 금융생활'을 지난 13일 발간했다.

'눈치코치 금융생활' 트렌드 리포트는 신한은행의 데이터를 빅데이터로 분석해 경제금융 활동 트렌드를 파악하고자 시작한 프로젝트다.

추석판 눈치코치 금융생활은 2019년, 2020년 추삭 연휴 전 1주일 동안 유동성 계좌에서 발생한 현금 출금, 이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전에 비해 추석 명절 현금 출금은 감소하고 이체는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로 인해 고향 방문이 힘들어 부모님께 용돈을 보내는 경우가 많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그 중 40대 남성이 배우자 부모님보다 본인 부모님께 이체하는 비율이 증가했다.

김혜주 신한은행 Mydata Unit장은 "앞으로도 금융 데이터를 활용해 일상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분석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유할 예정"이라며 "ESG 관점에서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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