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철 현대차증권 사장 "수소경제 인프라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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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철 현대차증권 사장 "수소경제 인프라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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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최병철 현대차증권 사장은 "이제 탄소중립은 전세계적으로 거스를 수 없는 거대한 흐름"이라며 "앞으로도 지분 투자, 자금 대여, 금융 자문과 주선 등 증권사로서의 전문적 역량을 극대화해 국내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증권은 한국가스공사 등 5개사와 함께 '융복합 수소충전소 구축·운영 합작법인 하이스테이션(가칭) 설립을 위한 주주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차증권은 이번 융복합 수소충전소 구축 사업에서 금융 자문을 맡았다. 산업은행과 NH아문디자산운용이 금융 주선 및 대출을 통해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설립되는 합작법인은 시내버스 차고지를 중심으로 하루 최대 72대의 수소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융복합 수소충전소 6곳 및 다양한 천연가스 차량을 충전할 수 있는 설비를 구축하게 된다. 수소뿐만 아니라 천연가스 차종에도 연료 공급이 가능해 소비자 편의성을 제고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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