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한화생명은 10일 메타버스(가상세계) 플랫폼을 이용한 네트워킹 이벤트 '드림플러스 타운(DREAMPLUS TOWN)'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한화생명 드림플러스는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Gather Town)'에서 드림플러스 입주사를 위한 네트워킹 이벤트를 열었다. 드림플러스는 한화생명의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개방형 혁신) 브랜드다.
한화생명 드림플러스는 이날 이벤트에 참여한 입주사 관계자들을 위해 아이스브레이킹, 드림플러스 네트워킹, 소셜클럽 개설 관련 Q&A 세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본격적인 네트워킹 시간에 앞서 게더타운을 처음 이용하는 참가자들을 위해 사용법을 손쉽게 익힐 수 있는 게임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드림플러스 입주사들은 자유롭게 정보를 공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입주사 관계자는 "제한된 시간동안 오프라인보다 더 빠르게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입주사가 참여한 비대면 행사가 자주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정연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강남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원활한 네트워킹에 어려움을 겪던 드림플러스 입주사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자리였다"며 "다양한 메타버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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